충북 청원군은 ‘제7회 청원군 향토음식경연대회’가 오는 8일 2012 청원생명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청원의 맛과 멋이 담긴 향토·특색음식을 발굴, 청원의 대표음식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외식업청원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향토음식 조리경연 부문 14개 팀과 고속도로 고객 맛 자랑 부문 6개 팀이 참여한다.

모든 참가팀에는 음식재료비가 지원되고 입상자에게는 청원군수 상패와 향토음식 육성지원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날 참가업소 및 외식업지부 회원들이 2012 청원생명축제 성공과 청원군민 화합을 염원하는 청원생명화합 비빔밥 1천명 분을 준비, 화합의 비빔행사를 갖고 관람객들에게 비빔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입상작 중 창의적인 개발음식 및 특색음식은 군 향토음식으로 지정,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