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주학생회관(관장 유환일)은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스마트교육 키즈 로봇 2대를 아동자료실과 모자열람실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들은 친구나 부모와 함께 다양한 학습자료가 내장된 로봇과 놀면서 동화를 듣고 동요, 영어전집, 초등내신교육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충주학생회관 관계자는 “어릴 적부터 책 읽는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키즈 로봇을 구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독서활동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