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청원지사(지사장 김회식)와 함께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지연금, 경영이양직불 사업 등 농지은행사업 특별 홍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잠재 고객에 대한 현장중심 밀착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원지사와 합동으로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과 육거리전통시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안내문을 배부하고 1대 1로 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충북본부 담당자는 “고령 농업인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복지제도인 농지연금 및 경영이양직불사업으로 자녀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노후생활자금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다”며 “모든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맞아 농지연금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는 내용의 팸플릿을 돌리며 발로 뛰는 홍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