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5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교육정책 청문관과 관련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청문관 워크숍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정책 청문관은 학부모나 지역주민 등을 청문관으로 위촉, 충북교육 발전에 대한 이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폭력예방대책 ▲주5일수업제의 올바른 이해 ▲다 행복한 학교 운영 등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컨설팅 전문 강사 강은정 씨가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이 행복하다’를 주제로 특강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정책 청문관제를 통해 정책의 형성과 실행 과정에 건설적인 대안이 제시되고 이를 반영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교육세상 실현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