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 북이면 주민한마당큰잔치가 8일 북이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북이면’이 주제인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과 지역 내 모든 기관·단체가 참여, 모두가 화합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북이면 신대2리 임청정 씨가 북이면민대상을 받는다.

오전 식전행사에서는 난타공연에 이어 내·외빈 축사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족구·배구·굴렁쇠굴리기 등 체육행사, 애드벌룬굴리기·훌라후프돌리기·비료짝오래들기 등 주민화합행사가 흥을 돋운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 북이면과 자매결연한 청주시 우암동 초청 팀의 특별공연도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