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6일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에서 본부 직원 및 충북 시·군 공무원이 참여한 농산어촌개발전문가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농산어촌개발전문가심화과정은 농산어촌 여건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지속적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개설된 6개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농어촌개발관련 정책, 농어촌지역개발 실무기법, 국내·외 선진사례 등 여러 지식을 익히고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수강하면서 인적 교류는 물론 식견을 넓힐 수 있다.

지난 1학기 동안 전문가심화과정에 참가·수료한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직원 20명은 농산어촌 지역개발 계획과 추진 능력을 함양, 지역개발과 녹색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정책수행전문가로 활약한다.

박 본부장은 ”농산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개설한 전문가 과정을 마친 전 직원의 노고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다른 직원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