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센터장 이수한)는 6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소통과 나눔, 더불어 사는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보고회는 지난 6년간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운영과정과 성과 보고, 활동우수자 표창, 성과보고 영상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 우수자 표창에서는 지역 내 효 중심 나눔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예사랑병원 김동현 씨 등 10명이 청원군수 표창, 내수읍 전세식 씨 등 30명이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또 청원군 보건소가 활동우수기관에 선정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는 200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선정과 함께 ‘청원군 재가노인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관리기반 보건복지통합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노인세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반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는 통합지원체계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지역 내 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결과 주요 방송매체에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의 사례관리와 주민조직화사업 등이 성공사례로 보도되면서 전국적으로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증대 돼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