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데일리
뉴스교육
충청권 취업률 '부풀리기' 대학 들통서원·백석·중부·강동·백석문화·우송정보·천안연암대 등 7곳
홍종우 기자  |  jwhong66@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9.05  07:29: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교과부, 29개 대학서 45건 적발

충청권에서 서원대, 백석대, 중부대, 강동대, 백석문화대, 우송 정보대, 천안연암대 등 7개 대학이 취업률을 부풀려 공시하거나 잘못 계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4일 발표한 취업통계실태 특정감사 결과 및 처분내용에 따르면 올해 2월6일∼3월25일(추가감사 6월7∼15일) 실시한 감사 결과 총 29개 대학에서 45건이 적발됐다.

취업률 허위 공시나 잘못 계산해 이번에 공개된 4년제 대학은 서원대·중부대·백석대 등 충청권 3개 대학을 비롯해 경상대·계명대·광신대·대구대·동국대·동국대(경주)·전주대·조선대·한라대·호남대·관동대 등  14곳이다.
 
전문대학은 강동대·백석문화대·우송정보대·천안연암대 등 충청권 4개 대학을 비롯해 계명문화대·대구공대·대경대·백제예술대·서울예술대·서정대·인덕대·장안대·인천재능대·전주비전대·창신대 등 15곳이다.

서원대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의 청년 일자리 활성화사업 지원을 받아 창업한 A 업체에 서류상 취업한 자를 취업자로 분류한 사실이 적발됐다. 백석대는 산학협력업체에 졸업생 9명을 허위로 취업시켰다.

중부대는 학과장 남편이 운영하는 업체에 졸업생 3명을 허위 취업시켰다. 강동대는 이 학교 졸업생이 관리이사로 재직하는 업체에 미취업자 6명을 허위취업시켰는가 하면 학점 은행제 등록자 3명을 진학자로 잘못 분류해 취업률을 산정했다가 적발됐다.

백석문화대는 교수의 지인이 운영하는 건축회사에 학과 졸업생 허위 취업(2명), 단기인턴십(3명) 알선 후 취업률로 산정한 것은 물론 학교 통합버스 업체에 졸업생 4명과 단기 아르바이트 2명을 알선한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다.

우송 정보대는 규정에도 없는 취업역량강화 성과상여금 명목으로 총 1억8450만원을 지급했는가 하면 이 학교 학과 겸임교수가 운영하는 업체에 학과 졸업생 8명을 비상근으로 취업시켰다.

천안연암대는 학과장이 같은 과 초빙교수의 동생이 운영하는 업체에 학과 졸업생 4명을 취업시킨것은 물론 홈페이지에 연평균 취업률을 과장 게시했다. 

교과부 취업통계 특정감사 결과 허위취업 17건, 건강보험 가입요건 부적격자 건보가입 4건, 취업률 허위광고 3건, 추업통게 잘못 분류 6건, 기타 15건 등 총 45건이 적발됐다. 교과부는 적발된 대학을 기관경고·주의조치하고 관련직원 164명을 징계(51명), 경고(94명), 주의(19명) 처분하라고 요구했다.

< 저작권자 © 세종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홍종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내수동로 114번길 66(사창동, 청주스포츠타운)  |  대표전화 : 043)273-2580  |  팩스 : 043)274-258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북 아 00065  |  등록일자 : 2011.08.24  |  발행ㆍ편집인 : 김태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태순
Copyright 2011 세종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j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