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보도한 ‘청주시립예술단, 장애인이니까 참고 한다?’(8월 27일자) 제하의 기사는 SNS에 글을 올린 당사자에게서 장애인을 폄훼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적은 글이라는 점과 단지 사적인 공간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했을 뿐이라는 정정 요청이 들어와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내용을 바로잡습니다.

본보는 개인 SNS 무단 도용, 사안의 본질 왜곡, 사실관계 확인 절차 누락, 당사자가 소속된 단체의 명예 훼손, 본인에게 반론권을 드리지 않은 점을 사과드리며 추후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