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지원단과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 등 2개 한시기구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된 개정규칙안에 따르면 방과후학교지원단은 방과후학교 관련 업무와 주5일수업제, 교육복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며,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은 기숙형중학교 설립 등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조례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9월 13일까지 의견서를 충청북도교육감(참조 : 행정과장, 전화 290-2558, FAX 290-2743)에게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 규칙 개정이 완료되면 도교육청은 지난 5월에 설치된 학교폭력예방대책과와 이번에 설치되는 방과후학교지원단, 적정규모학교육성지원단 등 총 3개 한시기구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