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6일 오후 청원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북문화재단 대표로 내정된 강형기 교수(충북대 행정학과)가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시대의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90분간 강의했다.

자치학의 권위자로서 연간 100여 차례의 특강을 펼치고 있는 강 교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지도자를 위한 시간을 할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 모델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