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 향우회원 대전 택시기사 10명이 2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오는 10월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의사를 밝힌 후 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가졌다.

보은에 고향을 두고 대전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모임인 보은향우회원(회장 양현채)들이 보은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1일 양현채 보은향우회장 등 임원진 10명은 보은군청을 방문해 정상혁 군수에게 대추축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의사를 밝히고, 대추축제 홍보 차량스티커 부착식 행사를 가졌다.

이에 보은향우회원 50명도 대전 소재 주차장에 모여 오는 10월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보은대추축제'를 알리는 차량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양 회장은 "대추축제 행사 기간 중 전 회원이 출향인 또는 축제 참가 손님과 같이 축제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보은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정 군수는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전국 으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